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영업이익률 10.9%

정치연 2024. 1. 30.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14조5751억원, 영업이익이 45% 감소한 1조586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기존 최대 기록이던 2022년 13조4127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168억원으로 전년(1조7796억원)보다 48.5% 감소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보잉 787-9.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14조5751억원, 영업이익이 45% 감소한 1조586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기존 최대 기록이던 2022년 13조4127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영업이익(2864억원)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10.9%를 기록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168억원으로 전년(1조7796억원)보다 48.5% 감소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이어진 반사이익 기저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