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확전 가능성은?

KBS 2024. 1. 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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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오늘로 115일 쨉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 작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첫 미군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죠.

여기에 유엔 산하 기구의 직원들이 하마스와 연루됐다는 의혹까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을 둘러싼 ‘복잡한 셈법’, 성일광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위원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유엔 산하 기구의 직원들이 가담했다는 의혹이 나온 거죠.

어떤 내용이고, 근거는 뭡니까?

[앵커]

유엔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의 집단학살'을 경고한 날, 이스라엘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엔의 구호 활동도 중단 위기에 처했는데, 앞으로 이 문제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앵커]

첫 미군 사망자가 나오면서 미국이 친이란 민병대에 단계적, 지속적으로 보복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확전은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미국이 꺼내들 수 있는 수단, 뭐가 있습니까?

[앵커]

미국이 보복에 나설 시, 이란의 대응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앵커]

미국과 친이란 세력의 긴장, 홍해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선이 늘어날수록, 중동 전체로 번지는 확전 위험도 커지지 않을까요?

[앵커]

중동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일 텐데요.

이 논의, 어디까지 진전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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