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못 하겠어”... 린, ‘현역가왕’ 무대 후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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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린이 무대를 마친 뒤 눈물 흘렸다.
무대를 본 이지혜는 "모든 노래를 본인만의 색으로 소화시켜서, 트롯 쪽에서 린 씨 안 놓아줄 거 같다. 여왕 타이틀이 너무 많다. 'OST 여왕'과 '트롯 여왕' 둘 중 고르라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린은 '트롯 여왕'을 고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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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 이은 2라운드 ‘끝장전’이 펼쳐졌다.
이날 린은 윤명선 ‘이야’로 무대에 올랐다. 윤명선은 “감탄사 제목은 ‘어머나’ 이후 두 번째다. ‘이야’는 모든 감정에 사용 가능하다. 두 글자에 인생사를 담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무대를 본 이지혜는 “모든 노래를 본인만의 색으로 소화시켜서, 트롯 쪽에서 린 씨 안 놓아줄 거 같다. 여왕 타이틀이 너무 많다. ‘OST 여왕’과 ‘트롯 여왕’ 둘 중 고르라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린은 ‘트롯 여왕’을 고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린은 435점을 받았다.
심사를 들은 린은 오열하며 무대 뒤로 이동했고, 그는 “너무 행복하다. 제가 트롯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믿어주시는 것 같아서 그냥 행복했다”며 “미안하다 못 하겠다”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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