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조준현 “이불 4년 안 빨아, 여친과 트러블+소개팅 끊겨” (강심장VS)

유경상 2024. 1. 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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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가 위생 문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조준호 조준현 유도 쌍둥이 형제가 출연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브라이언의 너튜브 채널에서 집 청결 상태 혹평을 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이불은 얼마 정도에 빠냐"고 질문했고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4년? 5년?"이라고 답해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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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가 위생 문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조준호 조준현 유도 쌍둥이 형제가 출연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브라이언의 너튜브 채널에서 집 청결 상태 혹평을 들었다. 조준현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이 더 깨끗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여자친구와 트러블이 생기고. 조준호는 소개팅도 다 끊겼다. 소개팅이 다 취소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이불은 얼마 정도에 빠냐”고 질문했고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4년? 5년?”이라고 답해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조준호는 “아무 탈이 안 났고 사람들이 이불을 빨아 쓰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조준현은 “저희가 태릉에 살 때는 방이 따로였다. 제 방은 굉장히 깨끗했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이불은 형제가 함께 쓰는 이불이었다고. 조준현은 “우리는 둘 다 옷도 다 벗고 잘 수 있다. 한 때 벗고 자는 게 좋다고 해서”라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박준형은 “다 벗고 저 이불을 5년 동안 안 빨았으면 저 이불은 더러운 팬티와 똑같다”고 기함했다.

조준호 조준형 형제는 침구를 오래 세탁하지 않은 이유로 “선수촌에 오래 있었는데 이불을 바꿔줘서 빨아 쓴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변명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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