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여동생 결혼 선물로 결혼식 비용+자동차, 열심히 일해” (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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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여동생 사랑을 드러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배우 이지훈은 여동생 결혼 선물로 결혼식 비용과 자동차를 말했다.
조현아는 여동생 결혼선물을 궁금해 했고 이지훈은 "결혼식 비용이랑 차. 여동생이 결혼하면 차를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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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여동생 사랑을 드러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배우 이지훈은 여동생 결혼 선물로 결혼식 비용과 자동차를 말했다.
전현무가 “요즘 결혼 준비에 바쁘다고? 결혼 발표하는 거냐”고 묻자 이지훈은 “여동생이 5살 어린데 6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하기에 도와주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여동생에게 진짜 스윗하다. 그 영상을 본 사람들이 남자친구 아닌가 싶을 정도로 스킨십도 있고”라며 이지훈 남매 사이를 언급했고, 이지훈은 “다들 안 믿더라. 짜고 치는 것 아니냐”고 주위 반응을 전했다. 전현무는 “나도 보면서 저렇게까지 설정할 필요가 있나 했다”고 동의했다.
이지훈은 여동생과 한 침대에서 잘 수도 있다며 “어릴 때는 많이 싸웠는데 20살 때 어머니가 아프셨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족이 여동생밖에 없는 거다. 크게 다투고 연락 안 하다가 그 생각이 들면서 그 때부터” 여동생과 친밀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훈은 “여동생이 취업준비를 오래했다. 잘 안 되니까 거의 혼자 계속 울면서 잠들었다. 그걸 다 들어주다가 승무원 마지막에 떨어져 펑펑 울고 부었는데 짠하고 안쓰럽고. 저도 그럴 때가 있어서 볼에 뽀뽀했다. 울지 말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여동생 결혼선물을 궁금해 했고 이지훈은 “결혼식 비용이랑 차. 여동생이 결혼하면 차를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차종은 누가 정하냐”고 묻자 이지훈은 “물어봤는데 센 걸 이야기해서 커트했다”고 답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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