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금산인삼’…건강을 선물하세요
기자 2024. 1. 30. 23:05
하늘이 선물한 금산인삼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건강의 집결체다.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것은 물론 노화방지, 피로해소, 기억력 증진, 치매방지 등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 인삼 생산량의 80%가 거래되는 금산인삼약초시장 곳곳에 산더미처럼 인삼이 쌓여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장 인근에는 당귀·지황·우슬 등 100여종이 넘는 약초도 판매하고 있으며 한약업도 크게 발전해 한약방과 한약을 조제해 주는 서비스 업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금산인삼은 싱싱한 인삼 그대로의 수삼을 생으로 먹거나 각종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 방법으로 가공하기도 한다.
수삼을 수증기로 쪄서 익힌 후 건조한 홍삼은 가장 대표적인 인삼의 가공 방법이다.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여러 형태의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삼 모양 그대로 잘 말린 백삼과 수삼을 여러 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가공한 흑삼 등 그 효능만큼이나 다양하게 가공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삼셰이크 등 음식으로의 활용도 많아지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중한 사람에게 금산인삼을 선물한다면 건강을 전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8일 미국 뉴욕시 퀸즈 플러싱 소재 ‘금산 K-인삼’ 홍보관 개점식에 참석해 금산 인삼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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