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00% 국산 쌀로 빚은 80년 전통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기자 2024. 1. 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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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은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80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80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청주는 쌀로 빚은 양조주로 한자 뜻 그대로 맑은 술을 말한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청주가 일본식 표현인 ‘정종’으로 불리고 일본 전통주로 알려져 왔으나 청주는 우리나라 전통 술이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뚜껑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차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음용하기도 좋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 등 두 종류다. 할인점·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80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면서 “최근 기준 판매 비율 도입으로 가격이 저렴해지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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