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부자에게 다양한 농축산물로 감사의 뜻 전달

기자 2024. 1. 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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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백옥쌀·오이·소고기 등 농축산물과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지역화폐, 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물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는 농축산물로는 백옥쌀·오이·청경채·버섯·소고기·토마토·딸기·시금치·포도·서리태·들깨·고구마·벌꿀 등을 선물하고 있다.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선물 세트와 청혼 블루, 청혼 골드 등 전통주도 답례품 목록에 들어가 있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그려진 텀블러·에코백·파우치 등 굿즈도 포함됐다.

조아용 굿즈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취업, 창업을 돕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맡아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재투자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주방 워싱바와 커피·다과,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만드는 두부스낵과 누룽지도 답례품으로 인기다.

이와 함께 기부자들은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공예품 등 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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