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불타는’ 홍보대사와 함께 홍보·응원도 ‘핫하게’
충청남도는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대외에 알리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충남 서천 출신 트로트 가수 박민수씨를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박씨는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향인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각별한 고향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앞으로 박씨는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심이 기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2022년 12월 충남 고향사랑 자문단을 구성하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충남도 출신 배우 강부자씨(논산), 코미디언 남희석씨(보령), 배우 박시후씨(부여), 가수 배일호씨(논산), 코미디언 안소미씨(보령), 축구선수 염기훈씨(논산), 배우 정준호씨(예산), 가수 한여름씨(홍성) 등 8명을 위촉한 바 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유명인사가 참여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도 펼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충남도는 외지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도 힘을 쓰고 있다.
특히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세액공제 부분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11월2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시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면서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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