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직설적인 공개 맞선 리얼리티 (첫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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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 현실적이다 못해 직설적인 공개 맞선이 시작됐다.
30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첫 방송 1회에서는 인생의 인연을 찾기 위한 솔로 2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 같은 직접적인 스펙 공개는 유세윤마저 민망하게 만들며 "제가 다 낯이 부끄러울 정도로 공개됐다"는 발언으로 요약됐다.
대놓고 현실적으로 따지는 보여주는 공개 맞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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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커플팰리스’ 현실적이다 못해 직설적인 공개 맞선이 시작됐다.
30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첫 방송 1회에서는 인생의 인연을 찾기 위한 솔로 2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100인의 솔로 남녀가 출연해 블라인드 만남을 시작했다. 번호를 매긴 채 등장한 이들은 자신이 이성에게 원하는 조건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재 개그가 심하다는 남자는 독특한 개그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33번 남자는 “살림해주는 여자 좋다. 엄마처럼 챙기는 연상녀 원한다”라는 다소 가부장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저를 잡을 수 있는 여자를 원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같이 걸어다니는 여자를 원한다는 남자의 조건을 본 여자들은 버튼을 꺼버리기도 했다. 차가 없다는 증거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남녀들의 이 같은 특성과 매력, 조건은 자칫 자극적인 듯, 시청자들에게 대놓고 보여주는 소개팅을 떠올리게 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남자들은 연봉, 외모, 집안 스펙, 학벌, 키, 외모, 장기까지 모든 것을 대놓고 공개했다. 이 같은 직접적인 스펙 공개는 유세윤마저 민망하게 만들며 "제가 다 낯이 부끄러울 정도로 공개됐다"는 발언으로 요약됐다. 대놓고 현실적으로 따지는 보여주는 공개 맞선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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