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2.3%로 소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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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도 소폭 올렸습니다.
IMF는 오늘 발표한 1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석 달 전보다 0.1%p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가 안정적 성장세와 물가 하락에 힘입어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미국과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전보다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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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도 소폭 올렸습니다.
IMF는 오늘 발표한 1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석 달 전보다 0.1%p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 같은 전망치는 OECD와 같고, 2.2%로 전망한 정부, 2.1%로 내다본 한국은행 전망치보다 소폭 높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가 안정적 성장세와 물가 하락에 힘입어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미국과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전보다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은 0.6%p 상향한 2.1%, 중국도 0.4%p 상향한 4.6%를 전망했습니다.
반면 독일의 경우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올해도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는 등 유로존은 0.3%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성장세를 이끌었던 엔화 약세와 보복소비가 정상화되면서 0.9%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습니다.
IMF는 다만 적기에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여력 확충과 구조개혁을 통한 중장기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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