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이혼”... 브라이언, ‘돌싱포맨’ 청결 상태에 충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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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돌싱포맨' 청결 상태에 경악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브라이언, 럭키, 크리스티나, 크리스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청결함을 가지고 브라이언을 괴롭혔고, 그는 "여기 MC들이 더럽다"라고 충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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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브라이언이 ‘돌싱포맨’ 청결 상태에 경악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브라이언, 럭키, 크리스티나, 크리스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브라이언에 “더러운 것만 보면 눈이 돌아간다면서?”라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더러운 건) 같이 있는 사람한테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주변만 더러운 게 아니라 내 몸 관리도 못 하는 사람이다. 입 냄새, 정수리 냄새, 암내, 발 냄새, 집에 온갖 꼬랑내”라고 흥분했다.

이상민이 “데이트 후 오자마자 외출복 입고 침대로 달려와서 누워 과자를 먹으면?”이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100% 이혼. 외출복은 더럽지 않냐. 외출복으로 집에 들어왔다면 소파까지는 괜찮은데 침대는 안 된다. 저한테는 균들이 보인다”며 남다른 청결함을 드러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청결함을 가지고 브라이언을 괴롭혔고, 그는 “여기 MC들이 더럽다”라고 충격 받았다.

솔로 15년 차라는 브라이언은 “20대 때는 결혼 빨리하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나이 들어가며서 결혼한 지인들을 만나 보니 결혼한 친구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더라”며 “저는 일찍 이혼했을 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입 냄새 때문에 헤어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이 “지민이는 얘 냄새 참아주는데”라고 하자, 김준호는 “그래서 성모마리아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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