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배구’ 경쟁은 계속된다…현대캐피탈, 대한항공전 5연패 마감! [현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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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뒤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신고했다.
현대캐피탈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대한항공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5-18 21-25 26-28 15-12)로 이겼다.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연습경기에서 맞붙었던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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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대한항공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5-18 21-25 26-28 15-12)로 이겼다. 승점 2를 보탠 현대캐피탈(승점 34·10승15패)은 5위 한국전력(승점 37·13승11패)과 승점차를 3점으로 좁혔다. 대한항공(승점 44·14승11패)은 우리카드(승점 44·15승9패)에 다승에서 뒤진 2위에 머물렀다.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연습경기에서 맞붙었던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다. 공통적으로 기본기와 팀플레이 보완에 집중했고, 각각 ‘봄배구’ 진출과 선두 탈환이라는 동기부여가 강했다. 진순기 현대캐피탈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남은 시즌(12경기에서) 승점 30 또는 10승2패를 목표로 뛰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사령탑의 바람이 통했다. 현대캐피탈은 고비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높이와 화력에서 대한항공을 압도했다. 현대캐피탈은 공격성공률(48.69%)과 블로킹 득점(18점)에서 대한항공(40.90%·12점)보다 압도적 우위를 보였고, 주포 싸움에서도 아흐메드(31점·공격성공률 50.94%)가 상대 임동혁(31점·공격성공률 44.44%)에 판정승을 거둔 덕분에 짜릿한 승리를 낚을 수 있었다.
2세트 양상도 비슷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에도 22-18로 앞선 후반 전광인의 후위공격과 최민호의 블로킹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장악했고, 상대 임동혁의 후위공격 범실로 또다시 웃었다.
3~4세트를 내줬지만, 현대캐피탈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반드시 승점 2는 수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14-12로 맞선 5세트 막판 상대 정한용의 퀵오픈 공격을 김명관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길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인천 |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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