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SNS 팔로워 2억 8천만 명' 스위프트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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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진영이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억 7,900만 명에 이르는 스위프트가 지지 선언을 해준다면 지지율 부진으로 고전하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선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NYT는 스위프트를 향해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나 공연 중 발언으로 수백만의 지지자를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이라며 "스위프트의 모금 호소는 바이든에게 수백만달러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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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진영이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시간 29일 스위프트의 지지를 얻어낸다는 '야심찬 꿈'을 추진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억 7,900만 명에 이르는 스위프트가 지지 선언을 해준다면 지지율 부진으로 고전하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선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2022년 10집 앨범의 성공과 2023년부터 진행 중인 6번째 콘서트 투어가 폭발적 반응을 얻으면서 스위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유명인 중 한 명으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9월 스위프트가 인스타그램에 젊은 층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올렸을 때는 하루 만에 3만 5,000명이 유권자로 신규 등록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NYT는 스위프트를 향해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나 공연 중 발언으로 수백만의 지지자를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이라며 "스위프트의 모금 호소는 바이든에게 수백만달러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스위프트는 2020년 대선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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