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난해 수출액·무역수지 ‘11년 만에 최고’

김민지 2024. 1. 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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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지난해 창원시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액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창원 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늘어난 204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액은 26% 증가한 146억 달러입니다.

수출 실적은 방산 제품과 자동차의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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