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연예 대상? 두 번 받았다간 집안 날아갈 것 같아"[돌싱포맨]

김지은 기자 2024. 1. 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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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후 축하파티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상민이 "신년회냐. 아니면 대상 인사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한 달 내내 축하파티로 바쁘다. 너넨 대상 안 받아봐서 모르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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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신발벗고 돌싱포맨' 화면 캡처
방송인 탁재훈이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후 축하파티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솥밥 전문 식당에서 회식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식사를 하던 중 탁재훈은 "난 어제 신년회를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이 "신년회냐. 아니면 대상 인사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한 달 내내 축하파티로 바쁘다. 너넨 대상 안 받아봐서 모르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탁재훈은 "대상 두 번 받았다가는 집안 날아가겠다"라며 대상 수상 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래도 술사라"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김준호는 "오늘도 '돌싱포맨' 회식이다"라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민은 "탁재훈 어머님이랑 전화 한 번 해야 한다. 어머님에게 문자가 왔다"며 "어머님이 '상민아 연예 대상 MC 너무 멋지고 깔끔하게 잘 봤어. 그 기쁨 안에는 우리 상민이가 항상 형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줘서 좋은 결실을 얻었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옆에서 잘 부탁해'라고 문자를 보내셨더라"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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