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반박! 이강인에 밀린 레알 마드리드 출신 윙어, 겨울에 PSG 떠날 생각 없다...레버쿠젠 이적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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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레버쿠젠과 연결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윙어 마르코 아센시오가 소속팀에 남을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센시오측과 PSG의 입장은 같다. 그들은 이적 시장 마감 이틀을 앞두고 협상을 진행하거난 PSG를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레버쿠젠은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아센시오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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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과 연결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윙어 마르코 아센시오가 소속팀에 남을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센시오측과 PSG의 입장은 같다. 그들은 이적 시장 마감 이틀을 앞두고 협상을 진행하거난 PSG를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아센시오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아센시오는 2016/17시즌 공식전 38경기 10골 4도움으로 강렬하게 데뷔했다. 2017/18시즌에는 53경기 11골 6도움, 2018/19시즌에는 44경기 6골 9도움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넓혀가던 아센시오는 2019년 7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 장기 부상으로 인해 아센시오는 2020년 5월까지 약 8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아센시오는 2021/22시즌 42경기 12골 2도움, 2022/23시즌 51경기 12골 8도움으로 반등했지만 경기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
아센시오는 지난해 여름 자유 계약으로 PSG에 둥지를 틀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아센시오를 지도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아센시오를 데려왔다. 자신의 스승과 재회했지만 아센시오는 PSG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 이강인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은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 12경기 4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아센시오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과 연결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레버쿠젠은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아센시오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아센시오의 레버쿠젠행 가능성이 생겼지만 로마노는 이를 반박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PSG는 그가 시즌 후반기에 선수단의 일부가 되길 원한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에 입단했기에 PSG가 그를 내보낼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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