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하이엠케이, 750억 투입 전기차 부품 공장 건립 투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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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하이엠케이㈜와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의 투자 결정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이엠케이가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표 기업이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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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하이엠케이㈜와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정우 하이엠케이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엠케이는 오는 2025년까지 750억원을 투자해 구미3국가산업단지 내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의 투자 결정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이엠케이가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표 기업이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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