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이통사 선정 위한 주파수 경매 4일차…입찰액 2천 억대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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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최저 낙찰가격 742억 원으로 시작된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경매가가 2천억 원대 가까이 올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28㎓ 대역 주파수 4일 차 경매를 진행한 결과 25라운드까지 갔지만, 양측 모두 입찰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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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최저 낙찰가격 742억 원으로 시작된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경매가가 2천억 원대 가까이 올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28㎓ 대역 주파수 4일 차 경매를 진행한 결과 25라운드까지 갔지만, 양측 모두 입찰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 입찰액은 1천 955억 원까지 뛰었으며 내일(21일) 오전 9시 39라운드부터 이어집니다.
경매는 오름 입찰 방식으로 최대 5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낙찰자가 정해지지 않으면 정부가 제시한 최소 입찰액을 검토한 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사업자가 주파수를 할당받게 됩니다.
앞서, 경매 첫날인 25일 세종 텔레콤이 중도 포기하면서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는 신규 사업자는 할당일로부터 3년 차까지 전국에 기지국 6천 대를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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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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