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 회사서 이이경 바람 폭로…차 안에서 발견된 속옷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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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박민영이 던진 미끼에 걸리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는 박민환(이이경)의 외도 사실이 회사 내부에 소문났다.
그러나 기다렸다는 듯 강지원은 보란 듯 회사사람들 앞에서 박민환의 뺨을 때렸다.
그러나 사실 속옷은 바람상대인 정수민(송하윤)의 것이 아니었고, 박민영이 박민환을 궁지로 몰기 위해 던진 미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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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박민영이 던진 미끼에 걸리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는 박민환(이이경)의 외도 사실이 회사 내부에 소문났다.
상견례 자리가 파한 뒤, 박민환은 강지원(박민영)을 찾아갔다. 그러나 강지원은 이미 유지혁(나인우)의 집으로 이사한 뒤였다. 이를 몰랐던 박민환은 씩씩대며 출근해 강지원을 찾았다. 그러나 기다렸다는 듯 강지원은 보란 듯 회사사람들 앞에서 박민환의 뺨을 때렸다.
그리곤 가방에서 빨간 여성 속옷을 꺼내 그의 머리 위로 올려 그의 외도를 폭로했다.
그럼에도 박민환은 "남의 차를 뒤지고 ㅈ랄인 것이냐"면서 떵떵거렸고, 강지원은 왼손 약지에서 반지를 빼 던져버렸다. 다이아몬드인 줄 알았던 반지의 장식물은 그대로 깨지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벌어졌던 소동으로 이는 삽시간에 회사 내부에 퍼졌다.
그러나 사실 속옷은 바람상대인 정수민(송하윤)의 것이 아니었고, 박민영이 박민환을 궁지로 몰기 위해 던진 미끼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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