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안낸다" 버티던 20대, 잡고 보니 지명수배범

송서영 shu@mbc.co.kr 2024. 1. 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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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아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이 알고 보니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명수배자였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어제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주점에서 친구들과 밤새 마신 술값 160만 원을 내지 않고 버티던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주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더니 이 남성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명수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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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아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이 알고 보니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명수배자였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어제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주점에서 친구들과 밤새 마신 술값 160만 원을 내지 않고 버티던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주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더니 이 남성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명수배자였습니다.

경찰은 지명수배를 내린 경기 파주경찰서로 남성을 넘겨주고, 남성과 함께 술을 마신 2명에게 사기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719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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