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 전 대통령 전 사위 소환… 특혜취업 의혹 조사

윤신영 기자 2024. 1. 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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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기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임명'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를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서 씨는 당시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을 대가로, 항공사 취업 과정에서 이 전 의원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 씨는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8년 7월 이 전 의원이 이스타항공 자금으로 설립한 태국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취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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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문재인 정부 시기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임명'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를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서 씨는 당시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을 대가로, 항공사 취업 과정에서 이 전 의원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29일 오전 서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서 씨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검찰 조사는 이른 시간에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는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8년 7월 이 전 의원이 이스타항공 자금으로 설립한 태국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취업한 바 있다. 다만 서 씨가 항공 분야 실무 경험이 없음에도 항공사 임원으로 취업한 데 대해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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