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맞고 흉기 꺼낸 아버지…父子 둘다 입건
김다운 2024. 1. 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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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에서 말다툼 끝에 폭행과 흉기 협박을 벌인 부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10분께 아버지 A씨(70대)와 아들 B씨(30대)가 삼동 한 길거리에서 다툼을 벌였다.
말다툼 끝에 아들인 B씨가 아버지 A씨를 때렸고, 이에 격분한 A씨가 흉기를 꺼내 위협했다.
아버지 A씨는 특수협박 혐의로, 아들 B씨는 존속폭행 혐의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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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기 광주시에서 말다툼 끝에 폭행과 흉기 협박을 벌인 부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10분께 아버지 A씨(70대)와 아들 B씨(30대)가 삼동 한 길거리에서 다툼을 벌였다.
말다툼 끝에 아들인 B씨가 아버지 A씨를 때렸고, 이에 격분한 A씨가 흉기를 꺼내 위협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현장에서 붙잡은 뒤 분리 조치했다. 아버지 A씨는 특수협박 혐의로, 아들 B씨는 존속폭행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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