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尹 '자막 논란' 방송사 9곳 의견진술 결정

김태민 2024. 1. 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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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당시 불거진 자막 논란 보도와 관련해 연이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습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최근 1심 법원이 '윤 대통령 발언은 음성 감정에서도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명확치 않아 MBC 보도가 허위'라고 판단하면서 그동안 보류했던 안건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의견진술 대상이 된 방송국은 MBC를 비롯해 KBS와 SBS, YTN 등 지상파와 보도전문채널, 종합편성채널 등 모두 9곳입니다.

문재완 위원은 감정 결과 발언 진위가 불분명하고 공란으로 처리해 각자 판단할 수 있는데도 자막 처리를 단정해서 했다며 보도 내용과 이후 조치 등을 의견진술에서 살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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