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손헌수 실수 연발에 ‘만능 일꾼’ 미키광수 등판[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4. 1. 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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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오후 7시 40분 KBS1 ‘일꾼의 탄생’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모여 사는 강원 횡성 오원3리 마을을 찾았다.

이번 회차에서는 우사를 치우고 늦은 시각까지 비를 맞으며 민원을 해결해야 했던 짠 내 나고 처절했던 현장이 공개된다.

일꾼들은 거동이 불편해 새 평상을 설치하길 바라는 어르신을 도와드리게 된다. 미키광수는 막혀있는 변기도 뚫어 드리고, 어르신이 키우는 소의 배설물도 치워 드리며 ‘변소반장’이라는 새 타이틀을 얻어낸다.

만능 막내 박군은 맞는 장화가 없어 난처해하던 미키광수를 위해 비닐봉지로 수제 장화를 만들어 난관을 해결하는 재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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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음 사용하는 나무 절단기에 청년회장 손헌수는 회를 뜨듯 나무를 잘게 자르는 실수를 범했고, 보다 못한 미키광수가 상황을 해결하며 나무 절단 장인으로 거듭났다.

화장실에서 넘어져 크게 다칠 뻔한 어르신 댁에 찾아가 화장실 손잡이와 깨진 유리문을 교체하는데 평소에 잘 달던 문을 못 달고 쩔쩔매는 청년회장. 이장님과 영혼의 단짝이 되어 간신히 문을 교체하고 덕분에 늦은 밤이 돼서야 퇴근 준비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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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장님이 마을 어르신 중에 한 분이 고관절 수술을 한 탓에 힘을 못 써서 밭 비닐을 벗기지 못했다는 얘기를 전한다.

야심한 시간까지 민원을 해결해야 할 운명에 처한 일꾼들의 이야기는 31일 오후 7시 4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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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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