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말다툼하다 서로 폭행·흉기 위협한 부자…경찰 입건

하수민 기자 2024. 1. 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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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폭행과 흉기 협박을 벌인 부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버지 A씨(70대)를 특수협박 혐의로, 아들 B(30대)씨를 존속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아들인 B씨가 말다툼 끝에 아버지 A씨를 때렸고, 이에 격분한 A씨가 흉기를 꺼내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를 현장에서 붙잡은 뒤 분리 조치한 상태"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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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말다툼 끝에 폭행과 흉기 협박을 벌인 부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버지 A씨(70대)를 특수협박 혐의로, 아들 B(30대)씨를 존속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10분쯤 광주시 삼동 한 길거리에서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인 B씨가 말다툼 끝에 아버지 A씨를 때렸고, 이에 격분한 A씨가 흉기를 꺼내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를 현장에서 붙잡은 뒤 분리 조치한 상태"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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