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2살 연상 아내 박애리에 머리 땋아달라고 애교 부려” (금쪽상담소)

유경상 2024. 1. 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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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가 머리도 땋아준다고 자랑했다.

정형돈은 "이렇게 각 잡힌 팝핀현준이 아내 옆에서는 각이 풀리다 못해 흐물흐물해진다고. 애교를 부리고 끼를 부린다고?"라고 질문했고, 박애리는 "저한테만 부르는 애칭이 있다. 제가 나이가 2살 더 많다. 예전에는 누나 하다가 누나는 거리감이 있어서 늉"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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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가 머리도 땋아준다고 자랑했다.

1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출연했다며 “저는 아직도 남편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사람들이 잘 몰라주는 것 같다. 왜 모르지? 저라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그래서 준비했다. 과연 팝핀현준의 매력은 무엇인가. 팝핀현준 매력탐구 시간이다. 그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LA 길거리에서 흑인 댄서들이 춤추다 갑자기 불러서 시킨 거다. 그 분이 팝핀현준이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압도적인 춤 실력을 보였고 박애리는 “그 영상을 배우 정우성이 보고 대기업이 골목상권 죽인다고 했다”며 정우성의 반응도 전했다.

정형돈은 “이렇게 각 잡힌 팝핀현준이 아내 옆에서는 각이 풀리다 못해 흐물흐물해진다고. 애교를 부리고 끼를 부린다고?”라고 질문했고, 박애리는 “저한테만 부르는 애칭이 있다. 제가 나이가 2살 더 많다. 예전에는 누나 하다가 누나는 거리감이 있어서 늉”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형돈이 “누나에서 나는 어디 갔냐”고 묻자 팝핀현준은 “없어졌다. 애교 부리다 짧아졌다”고 답했다. 애교를 한 번 보여 달라는 요구에 팝핀현준은 “남들 앞에서는 안 나온다”고 했다.

정형돈은 “머리도 땋아달라고 애교를 부린다고?”라며 놀랐고, 박나래는 박애리가 직접 땋은 팝핀현준의 머리에 “기술자”라며 감탄했다. 팝핀현준은 “여러 가지 스타일로 땋아준다. 헤어 박원장님”이라며 아내 박애리의 실력에 대만족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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