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네이버 사지말걸ㅠㅠ”…서학개미 돈복사할 때 ‘이 상품’ 수익률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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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AI) 테마가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성적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상장된 10종의 AI 테마 ETF를 분석해보니 국내 종목위주로 담은 ETF는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0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AI 테마 ETF 10종 중 이달들어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 건 'HANARO 글로벌생성형AI액티브'로 29일까지 10.82% 수익률을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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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상장된 10종의 AI 테마 ETF를 분석해보니 국내 종목위주로 담은 ETF는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0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AI 테마 ETF 10종 중 이달들어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 건 ‘HANARO 글로벌생성형AI액티브’로 29일까지 10.82% 수익률을 기록 했다.
이 ETF는 엔비디아(9.76%)가 가장 비중이 컸고 이어 메타(9.08%), 마이크로소프트(7.15%), 알파벳(6.49%), AMD(5.78%), 브로드컴(5.14%) 순으로 구성됐다.
반면 삼성전자, 네이버, 두산로보틱스, KT 등을 담은 ‘KODEX K-로봇액티브’는 이달들어 9.35%의 손실을 기록했다. 네이버,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을 담은 ‘KBSTAR AI&로봇’도 6.68%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는 AI 발전의 수혜를 매그니피센트7(M7·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등 미국 빅테크주가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도 AI 주들이 있지만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에 단기적으로 급등락하는 등 단기적 영향에 그쳤다. 또한 국내 AI ETF들은 삼성전자, 네이버 등의 국내 대형주들을 필연적으로 담고있는데, 이달들어 이들 개별 종목의 주가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AI 테마 ETF의 수익률도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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