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골드버그 미국 대사 접견‥"전례 없는 동맹 발전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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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주한대사 중 처음으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골드버그 대사를 만나 "지난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된 한미동맹의 발전 추세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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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주한대사 중 처음으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골드버그 대사를 만나 "지난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된 한미동맹의 발전 추세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를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했고, 골드버그 대사는 한일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강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 덕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 장관과 골드버그 대사는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는 동시에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할 필요성에도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18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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