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프트테니스팀, 1월 전지훈련 쪼개 꿈나무에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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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테니스팀이 운동에 재능을 지닌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30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은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 대월초등학교, 양평군 양평동초등학교, 안성시 안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재능 기부는 이천시 테니스팀 선수들이 전지훈련 시간을 쪼개 이천을 비롯한 인근 시·군 학생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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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테니스팀이 운동에 재능을 지닌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30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은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 대월초등학교, 양평군 양평동초등학교, 안성시 안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훈련을 진행한다.
이천시 소프트테니스팀은 그동안 종목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재능 기부를 해왔다.
연은자 이천시 테니스팀 감독은 “이번 특별훈련이 꿈나무 학생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학생들로 이뤄진 경기도 선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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