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신인 출사표] “건축설비분야 대한민국명장 1호 출신, 스마트 공단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박진관(김해을·사진) 예비후보는 기능장, 기술사, 공학박사, 건축설비분야 제1호 대한민국명장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보일러공 출신이다.
그는 30일 "김해 장유는 제가 태어난 고향이고 초중고를 다닌 곳"이라며 "44년간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국민이 안전한 건설 환경을 만들고 기능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의 한계에 부딪혔다. 저와 같은 전문가가 국회에 입성하면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44년간 일 하면서 심의위원 등 경험 다양
- 국회 입성해 현장의 목소리 제대로 낼 것”
국민의힘 박진관(김해을·사진) 예비후보는 기능장, 기술사, 공학박사, 건축설비분야 제1호 대한민국명장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보일러공 출신이다. 그는 30일 “김해 장유는 제가 태어난 고향이고 초중고를 다닌 곳”이라며 “44년간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국민이 안전한 건설 환경을 만들고 기능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의 한계에 부딪혔다. 저와 같은 전문가가 국회에 입성하면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1962년생인 박 예비후보는 “현장 경험은 물론 정부 기관과 광역단체 등에서 건설 관련 각종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진례 주촌 장유 부곡 등에는 영세한 중소기업이 몰려 있는데 근무환경이 열악해 청년들의 취업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 결국 기술인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장유에서 창원, 녹산공단까지 출퇴근하는 주민이 많은데 도시철도와 경전철 등 공공 교통수단이 부족해 출퇴근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형 최신 공단을 만들어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을은 여권 후보만 7명에 달해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상된다. 박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시스템 공천’을 강조하기 때문에 오히려 저에게는 좋은 기회”라며 “공천 심사 기준에 도덕성과 당 및 사회기여도의 점수 비중이 높다.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천장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