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성폭력·직장 괴롭힘·학폭·마약 범죄, 공천 원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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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신 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의 경우에 사면복권이 되더라도 공천을 원천 배제하는 등 부적격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력범죄 뇌물범죄 재산범죄 선거범죄 도주차랑 음주운전 등 파렴치범죄에 대해서는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 판결을 받은 경우 공천을 원천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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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여론조사·당원 선거인단 투표 진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신 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의 경우에 사면복권이 되더라도 공천을 원천 배제하는 등 부적격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신4대악은 성폭력 2차 가해·직장 내 괴롭힘·학교 폭력·마약 범죄가, 4대 부적격 비리엔 자녀와 배우자의 입시·채용 비리, 본인 자녀의 채용·국적 비리 등이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과 자질을 갖춘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서 부적격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력범죄 뇌물범죄 재산범죄 선거범죄 도주차랑 음주운전 등 파렴치범죄에 대해서는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 판결을 받은 경우 공천을 원천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공관위는 이와 함께 다음 달 13일부터 지역별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종료 후에는 경선, 단수추천, 우선추천 지역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경선은 일반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나뉜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2개의 여론조사기관이 전화 면접을 실시한다. 샘플수는 각 기관마다 500개씩 총 1000개로 정했다.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된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2월 15일 기준 해당 선거구 책임당원 1000명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단 책임당원이 1000명 미만인 경우 일반당원 중 추첨해 선정하기로 했다. 전체 선거인단 대상으로는 1일 2회 총 4회 발신키로 했다. 미응답자 대상으로만 추가발신한다.공관위는 경선 후보자 대상으로 선거인단 명부(가상번호)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선을 위한 선거운동기간은 경선일을 포함해 총 4일로 정했다. 단 결선을 실시할 경우, 결선일 포함 7일로 정했다. 또한 결선 가·감산점을 동일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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