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5연승 SK호크스, '어우두' 두산도 잡고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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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가 두산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
오늘 승리로 SK호크스가 6승 2무 2패, 승점 14점으로 2위로 올라섰고, 두산은 두산 6승 1무 2패, 승점 13점에 머물러 3위로 추락했다.
SK호크스는 1위 인천도시공사와 2위 두산을 모두 꺾고 5연승을 거둔 만큼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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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SK호크스가 두산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
SK호크스는 30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두산을 28-26으로 이겼다.
오늘 승리로 SK호크스가 6승 2무 2패, 승점 14점으로 2위로 올라섰고, 두산은 두산 6승 1무 2패, 승점 13점에 머물러 3위로 추락했다.
SK호크스는 1위 인천도시공사와 2위 두산을 모두 꺾고 5연승을 거둔 만큼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두산은 2021년 1월에 2연패를 당한 이후 3년 만에 2연패를 당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를 팽팽했다. 후반 6분여가 남은 상황까지 1, 2점 차의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두 팀이 수비의 벽을 뚫고 골을 넣으면서 1점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다. SK호크스가 1, 2점 차로 리드하다 결국 15-14로 근소하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도 1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이어가다 두산이 골키퍼의 세이브에 힘입어 19-18로 역전하며 흐름을 바꿔 놓았다.
두산으로 흐름이 가나 싶었는데 김지운이 레드카드를 받아 2분간 퇴장이 나오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SK호크스가 어수선한 틈을 타 3골을 연달아 넣으면 27-25로 역전했다.
여기에 유누스 골키퍼의 선방이 결정적일 때 연달아 나오면서 SK호크스의 리드를 지켰다. 두산의 강력한 슛이 모두 막히면서 SK호크스가 28-26으로 승리를 거뒀다.
SK호크스는 이현식이 11골, 하태현이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유누스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은 김연빈과 정의경이 각각 7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동욱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다.
11골을 넣어 SK호크스를 승리로 이끈 이현식은 "제가 아시아선수권대회 다녀온 사이 팀원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초반에는 많은 걸 바꾸면서 손발이 안 맞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 맞아가는 것 같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6연승, 7연승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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