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슈퍼카 6대, 아내와 상의해서 사는 것" 고백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30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댄서 팝핀현준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아내 박애리와 상의해 슈퍼카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결혼 14년 차에도 서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며 여전한 금슬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 대해 "인간계가 아니다, 그냥 아깝다"라고 자랑하기도.

팝핀현준은 억 소리 나는 슈퍼카만 무려 6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팝핀현준은 아내의 돈으로 산 것이 아니냐는 오해에 "'팝돈팝산', 제가 벌어서 제가 사는 것이다"라며 "아내와 상의해서 사는 것이다, 혼자 저지르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애리는 "남편이 6대를 한꺼번에 산 건 아니다, '차 사는 걸 왜 뭐라고 해야 하지?' 그게 제 생각이다"라며 팝핀현준은 늘 가족이 우선인 가정적인 남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