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0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이태원법 거부권 행사…보완책 제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습니다. 취임 이후 5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정부는 보완 조치로 '피해지원위원회'를 비롯한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 "지원 아닌 진상규명을"…거부권에 유가족 반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진상규명 없는 지원은 바라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특별법이 헌법 가치 훼손과 국민 기본권 침해 우려가 있다는 정부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여 "신4대악·4대 부적격 비리, 공천 배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른바 '신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에 대해서는 사면·복권된 경우라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신4대악에는 성폭력 2차 가해와 직장 내 괴롭힘 등, 4대 부적격 비리에는 가족의 입시비리와 채용비리 등이 해당됩니다.
■ 이재명 내일 신년 기자회견…"위기 대안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간 무능과 실정으로 초래한 대한민국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한, 서해로 순항미사일…일주일 새 세 차례
북한이 또다시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일주일 새 세 번이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신형 미사일 개발과정에 따라 시험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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