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아파트 140채 갭투자 전세사기 덜미…피해액만 100억원

김경인 2024. 1. 30. 20: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에서 자본금 없이 '갭투자' 형태로 전세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사업자 41살 A씨 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순천에서 임대아파트 140여채를 사들인 뒤 세입자 70여명에게 전세보증금 100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출금과 전세보증금만으로 아파트를 매입해 돌려막기식으로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전세사기 #갭투자 #보증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