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 설치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장예진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탄금공원 라바랜드에 29억 원을 들여 청소년 놀이기구를 추가 설치합니다.

새로 설치할 놀이기구는 하늘 자전거와 회전 그네, 자이로 스윙 등 네 가지로 오는 10월부터 운영됩니다.

라바랜드에는 현재 유아용 놀이기구 21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충주시는 박물관, 민물 생태체험관 등과 연계해 라바랜드 주변 볼거리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2일까지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제천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성수품 판매 현황을 점검할 예정인데요.

이와 함께 쓰레기 처리, 비상 진료, 상하수도, 교통 등 9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단양군, 군정 설명회 다음 달 5일까지 진행

단양군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8개 읍·면에서 진행됩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들에게 올해 단양군의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단양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에 대해 예산 확보 여부와 법적 근거 등을 검토한 뒤 군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농촌 주택 신축·개보수 대출 지원

음성군이 농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신축과 보수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농촌의 무주택자나 귀농·귀촌 주민 등입니다.

주택 신축은 2억 5천만 원, 증축이나 개보수는 1억 5천만 원 한도까지 농협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인데요.

음성군은 다음 달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28가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