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평택시가족센터(본소)에서 '2024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서포터즈 사업 안내 및 활동 방법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9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 러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평택시가족센터(본소)에서 '2024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서포터즈 사업 안내 및 활동 방법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9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 러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오늘 위촉된 여러분들이 선배로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준다면 관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 및 정착 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실시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및 가족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