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 김경호 전 테슬라코리아 대표 프레인핸스 CIO로 영입
박채영 기자 2024. 1. 30. 20:01
PR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김경호 전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투자 전문 관계사 프레인핸스 대표 겸 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대표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듀크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에서 17년간 근무한 뒤 2020년부터 3년간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프레인핸스는 단순 지분 투자에 그치지 않고 프레인의 PR 플랫폼과 엔터테이너가 투자 기업의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프레인핸스는 김 대표 주도로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 확보 등을 통해 콘텐츠·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채영 기자 c0c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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