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한경에게 무슨 일이? 세월 직격탄 근황에 '깜짝'[이슈S]

김현록 기자 2024. 1.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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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 중인 전 슈퍼주니어 한경의 근황이 화제다.

또 한경은 수입이 적었다고 토로하면서 "연습생 때 받았던 용돈을 데뷔 후 갚아야 해서 수입의 일부를 회사에 갚아야 했다"고 정산 시스템에 대해 언급하는가 하면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면서 나를 잃었다. 탈퇴는 매우 좋은 선택이었고, 중국에서 연기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고 아전인수격 발언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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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출처| 유튜브 채널 \'phoenixTV\'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전 슈퍼주니어 한경의 근황이 화제다.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한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 'phoenixTV'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1984년생인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200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해지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에서 독자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팀을 떠나기까지에 대해 언급했다.

한경은 어린시절 집안 형편이 안 좋았다며, 17세에 학교를 졸업한 후 SM이 연 대회에 참석해 뽑히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13년 계약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빠가 서명 후 '내 아이를 팔았다'고 슬퍼했다"고 언급했다.

또 한경은 수입이 적었다고 토로하면서 "연습생 때 받았던 용돈을 데뷔 후 갚아야 해서 수입의 일부를 회사에 갚아야 했다"고 정산 시스템에 대해 언급하는가 하면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면서 나를 잃었다. 탈퇴는 매우 좋은 선택이었고, 중국에서 연기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고 아전인수격 발언을 내놨다.

한경이 한국 활동과 관련해 이같은 발언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그 사이 세월을 정면으로 맞은 듯한 한경의 비주얼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현역 아이돌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다른 멤버들과는 확연히 다른 40대 중년의 느낌을 물씬 풍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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