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솔의 e게임] '던전 크롤러' 던전본, 2월 알파테스트 개시

사진=던전본 공식 홈페이지/미스릴 인터랙티브

(MHN스포츠 이솔 기자) 미지의 어둠 속을 빛으로 밝히며 보물을 찾아나서는, 던전 크롤러 게임이 스팀으로 출시된다.

오는 2월 3일(한국시간) 오전 3시, 미스릴 인터랙티브는 스팀을 통해 던전 크롤러 게임인 '던전본'의 오픈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

던전본을 요약하자면 '던전 크롤러 게임의 정수'다. 어두운 던전을 탐험하며 보물을 획득해나가는 중세풍의 RPG 게임을 다뤘다.

사진=미스릴 인터랙티브

기본적인 구조인 던전 탐색-파밍-귀환과 더불어 경쟁작들에 비해 더 무거운 전투, 도적 클래스의 하강 암살 등, 다양한 구조물을 활용한 전략전술 등이 이색적인 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미 이 게임은 '프로젝트 크롤'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정식 출시 전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이름을 변경, 던전본이라는 새 이름을 찾게 됐다.

클래스는 총 7개로, 소드마스터(Swordmaster), 데스 나이트(Death Knight), 로그(Rogue), 프리스트(Priest), 파이터(Fighter), 얼음술사(Cryomancer), 화염술사(Pyromancer) 등이 있다.

사진=미스릴 인터랙티브

팬들은 이미 축제 분위기다. 단순히 '프로젝트' 수준을 넘어 이제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기다리고 있다.

던전본은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 과정이 담긴 5개의 티저 영상을 공개, 얼리억세스를 앞두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게임은 오는 2월 3일 오전 3시부터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