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정선 공사현장에서 매몰 사고…50대 병원 후송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오늘(30일) 오전 11시 반쯤,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한 공사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56살 신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 씨는 정수장 배관 관로 작업을 하는 과정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주택공급확대 지속 추진…일부 요건 강화
강릉시가 올해도 지속적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되, 일부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가 최근 공고한 올해 주택공급 및 주택건설사업 정책 변경 내용에 따르면, 지속적인 주택 공급으로 분양가를 안정화하고 기존 도심지의 순기능 강화를 위해 재건축과 재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사업승인을 제외하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 시 검토를 강화합니다.
고성군,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고성군이 올해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1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접경지역 내에서 숙박과 음식점 등을 1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 10명을 선정해, 업소 한 곳당 시설개선비를 최대 천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2월) 16일까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태백시, 올해 지방소멸대응 6개 사업 추진
태백시가 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잇달아 추진합니다.
태백시는 올해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364억 원과 지방비 126억 원 등 모두 490억 원을 들여 고원 스포츠센터와 전지훈련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다음 달(2월) 16일 태백시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열어 올해 시행 계획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태백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3만 8,702명으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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