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금리단길 22곳 점포 창업‧리뉴얼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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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중심상권인 '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주시는 30일 중심상권 일원에서 골목길매니지먼트 및 스타점포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목길매니지먼트는 중심상권의 빈 점포를 창업자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창업을 계기로 중심상권에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 상권이 활성화되고 경주를 대표하는 특화골목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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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점포 창업‧리뉴얼 현판식 개최
12개 골목 공방‧식당 빈 점포 창업 지원
경북 경주시가 중심상권인 '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주시는 30일 중심상권 일원에서 골목길매니지먼트 및 스타점포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목공방은 △가죽살림(가죽만들기) △꽃길93(플라워 아트) △아로마숲(기능성 화장품) △샘샘이지(나만의 기념품매) △The Grave&Childhood 송주공방(목공예 도자기) △나무와 공방(목공예) △우드캔버스(목공예) 7곳이다.
스타점포 발굴사업은 기존 점포의 상품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고객중심 점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두 10개 업체에 환경개선과 직종교육 등의 명목으로 한 곳 당 1000만 원의 지원을 했다.
스타점포 참여 업체는 △스윗문(카페) △오륙돈(육류식당) △스키드안경원 △케이크한입 시그니처카페(디저트) △몽상가(게스트하우스) △너나들이(소품샵) △고향밀면(밀면식당) △카페66도씨(디저트카페) △한우천국(육류식당) △경주다방(카페) 등이 있다.
경주시는 향후 금리단길에 신라의 빛광장, 금리단 빛거리 등 이색적인 거리를 조성하고 맛거리와 관특화 등 즐길거리를 발굴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창업을 계기로 중심상권에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 상권이 활성화되고 경주를 대표하는 특화골목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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