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동 일대 수돗물 단수…‘시민 불편’

[KBS 전주]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홈플러스 전주점부터 전주역 일대에서 수돗물 공급이 끊겨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오늘(30일) 오전부터 일대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에서 단수 민원이 접수돼 원인을 찾아 조치 중이지만, 정상적인 급수는 내일(31일) 오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의 수돗물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대응 방안을 찾고 있지만, 예기치 못한 단수로 주민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