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기' 출연 독됐나…최재림, 코로나19 확진→조승우·민우혁·김주택 투입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1. 30. 19:2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9일 뮤지컬 '레미제라블' 제작사 레미제라블코리아는 "장발장 역 최재림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 오후 7시 30분 공연에는 최재림을 대신해 민우혁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프로덕션 역시 최재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캐스팅 변경을 알렸다.
당초 최재림이 오페라의 유령 역으로 설 예정이었던 31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은 김주택이,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조승우가 대신한다.
한편 최재림은 현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두 작품에 모두 출연 중이다. 내달 8일부터는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도 출연한다. 이로 인해 최재림은 '삼치기 출연'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