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에이에스티홀딩스와 사우디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협력

팽동현 2024. 1. 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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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위해 에이에스티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DX&이노베이션부문장(상무)은 "사우디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수주를 통해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시작으로 에이에스티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팀네이버는 한국 IT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사업 기회와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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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왼쪽) 에이에스티홀딩스 대표와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위해 에이에스티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말 네이버·네이버랩스 등 '팀 네이버' 역량을 결집해 사우디 주요 도시 5곳에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전반의 개발·관리부터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을 담당한다.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K-워터)와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에이에스티홀딩스는 사우디 주요 5개 도시를 대상으로 3D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도시 운영·건축·환경·교통 분야 등 도시 단위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5년간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 운영을 통해 사우디 전역으로 플랫폼이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사우디 국가 차원의 DX(디지털전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DX&이노베이션부문장(상무)은 "사우디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수주를 통해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시작으로 에이에스티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팀네이버는 한국 IT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사업 기회와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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