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숙♥정식, 출산 과정 공개.."비닐 터지는 느낌"[영숙이네정식]

김지은 기자 2024. 1. 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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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숙, 정식 부부가 출산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정식'에는 '나는솔로 4기 부부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식은 영숙의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육아용품과 신생아용 카시트, 아기침대 등을 꺼내 '햇살이'(태명)를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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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영숙이네정식' 화면 캡처
'나는 솔로' 4기 영숙, 정식 부부가 출산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정식'에는 '나는솔로 4기 부부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식은 영숙의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육아용품과 신생아용 카시트, 아기침대 등을 꺼내 '햇살이'(태명)를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영숙은 출산 예정일보다 양수가 일찍 터져 정식과 함께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영숙은 "물 같은 비닐봉투가 펑하고 터지는 느낌이야"라며 양수가 터졌을 때의 느낌을 설명했다. 이어 영숙은 양수가 터졌지만 자궁이 열리지 않아 유도분만을 준비했다.

진통 11시간째, 영숙은 "자궁문 거의 열려서 출산하려나봐요. 무통 주사 맞아서 그나마 괜찮네요"라며 퉁퉁 부은 눈을 비볐다.

정식은 "아내가 분만실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11시간 동안 진통이 계속 됐어요. 옆에 같이 있었는데 아내가 많이 힘들어해서 저도 힘들어요. 마무리가 잘 돼서 햇살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출산이라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아기도 그렇고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인 것 같아요. 아이 끝까지 잘 출산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세 가족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그렇게 영숙은 12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번갈아가면서 '햇살이'를 품에 안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숙 정식 부부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4기에서 커플을 이루며 2022년 10월 결혼했다. 영숙은 지난 7일 딸을 출산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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