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X됨, 진웅이 옴’ 레전드 목격담 해명 “마지막까지 지인 챙긴 것”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1. 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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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자신의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1월 3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데드맨'의 주인공 조진웅,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조진웅은 "압구정동에서 영화 VIP 시사회를 하고 나면 꼭 회식을 한다. 영화 감상 후 서로 응원하는 자리인데 제 영화를 할 때는 고민이 떠올라 그리 오래 있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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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조진웅이 자신의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1월 3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데드맨'의 주인공 조진웅,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조진웅 선배님에 대한 알바생 썰이 엄청 유명하다"고 운을 뗐다. 조진웅의 표정이 순간 굳어지자 장도연은 "벌써 눈으로 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친구를 둔 누리꾼 A씨의 조진웅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씨는 "친구가 처음에 조진웅 딱 봤을 때 카톡으로 난리 났었다. 한 여섯 번 봤을 때까지만 해도 '조진웅 옴' 이랬다"며 친구가 조진웅의 팬임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제 알바한 지 5개월 정도 됐는데 요즘은 조진웅 오면 'X됨. 진웅이 옴' 이런다"며 조진웅이 연예계 대표 애주가답게 늦게까지 술을 마신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조진웅은 "압구정동에서 영화 VIP 시사회를 하고 나면 꼭 회식을 한다. 영화 감상 후 서로 응원하는 자리인데 제 영화를 할 때는 고민이 떠올라 그리 오래 있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의 영화는 그냥 영화를 보니까 너무 행복하고 부담이 없더라. 신나는 마음으로 술을 먹다 보면 정작 주연들은 뻗어서 간다. 결국 제가 마지막 손님까지 보내고 귀가한다"고 덧붙였다.

식당을 나오며 아르바이트생에게 영화까지 홍보한다는 조진웅은 "처음에는 '의리 있다'고 하다가 다음에도 계속 찾아오니까 알바생이 그런 글을 올린 것 같다"며 "언젠가는 내가 너 찾는다"고 소심한 복수를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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