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새마을금고,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금 2000만원 전달

김낙희 기자 2024. 1. 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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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MG새마을금고는 3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따른 피해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순경 이사장을 비롯한 서천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특화시장 화재 이후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이날 상인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특화시장 화재 이틀 후인 지난 24일에는 MG새마을금고 중앙회에 건의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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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상환·이자 최대 2년간 유예
서천새마을금고 임직원들(오른쪽)이 30일 특화시장 상인회에 자체 지원금 전달하는 모습.(서천MG새마을금고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 MG새마을금고는 3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따른 피해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순경 이사장을 비롯한 서천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특화시장 화재 이후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이날 상인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피해 상인에 대한 대출금 원금 상환과 이자를 최대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앞서 특화시장 화재 이틀 후인 지난 24일에는 MG새마을금고 중앙회에 건의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홍순경 서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삶이 하루빨리 복구돼 다시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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