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도 당내 경선, 단수 공천 아냐…내일 계양을 공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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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에서 당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관계자는 30일 통화에서 "이 대표도 경선할 예정으로 단수 공천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 재출마를 시사했다.
앞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계양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이 대표와의 '빅매치'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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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에서 당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관계자는 30일 통화에서 "이 대표도 경선할 예정으로 단수 공천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 대표도 다른 분들과 동일하게 면접도 치르고 평가도 다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 재출마를 시사했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오후 비공개 기자간담회에서 "4.10 총선에서 지역구는 그대로 출마하시냐"는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를 가느냐.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표는 공관위에서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실시하는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도 치른다. 인천 계양구을의 면접은 첫날인 31일 오후로 예정돼 있다.
앞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계양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이 대표와의 '빅매치'를 예고한 바 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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